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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Study/Network 참고 자료

[무선네트워크] 통신규격 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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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G통신 규격


1G 이동통신 방식은 ‘아날로그 통신’이었다. , 음성을 그대로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송하는 데이터양이 컸을 뿐 더러 전송속도의

한계도 있었다. 게다가 사용자가 많이 몰릴 경우 주파수가 부족해 아예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. 1G 이동통신은

국내에는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적용되었다.


- 2G 통신 규격


2G 이동통신 방식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1G 이동통신의 단점을 개선해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는 ‘디지털 통신’이다. 통신 방식

이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1G 이동통신 방식보다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훨씬 더 깨끗한 품질로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. 데이터 전송속도는

14.4~64Kbps이고, 1996년 국내에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. 대체로 휴대폰 번호 앞자리가 010이 아닌, 01X(011,017 )

2G 이동통신 규격이라고 보면 된다. 물론 예외도 있다.

 

참고로 2G 이동통신 규격은 GSM(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, 유럽 방식)CDMA(Code Division Multiple Access, 미국 방식)

으로 나뉜다. 전세계적으로 GSM을 더 많이 사용했는데, 국내는 모두 CDMA방식을 채택했다.


- 3G 통신 규격


3G 이동통신 규격은 200212월부터 상용화되어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. 처음에는 ‘IMT-2000(International Mobile Tele-

communication 2000, 국제 모바일 텔레커뮤니케이션 2000)’이라고 명명되었던 프로젝트로 진행되어, 2000년부터 1,800~2,200MHz 주파수

대역을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하려 했으나 제대로 시행되지는 않았다. 유럽식 GSMWCDMA, 미국식 CDMACDMA 2000으로 각각

나뉘어 발전됐기 때문이다. 3G 이동통신규격의 전송속도는 144K~2.4Mbps로 실시간으로 동영상, 사진 등을 전송할 수 있을 만큼 속도가

향상되었다.

 

이후 3G 이동통신은 각자의 방식대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. 미국식 CDMA 2000CDMA 2000 EV-DO, 리비전(Rev.) A/B 등으로, 유럽식

WCDMAHSPA(HSDPA/HSUPA), HSPA+ 등으로 발전하며 데이터 전송속도가 향상되었다. 전세계적으로 보면 WCDMA 방식이 70%이상 차지

하고 있으며, 현재 국내에는 SK텔레콤과 KTHSPA, HSPA+ 방식으로, LG U+CDMA 2000 EV-DO 리비전 A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.

 

- 4G 통신 규격


지난 2008ITU(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, 국제 전기통신 연합)에서 4세대 이동통신 규격을 정의하면서, 저속 이동 시 1Gbps,

고속 이동 시 1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. 이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및 해외에 적용된 LTE, 와이브로는 엄밀히

말해 4세대 이동통신 규격이라 할 수 없다. 또한, 당시 ITU4세대 이동통신 규격의 선정 후보로 LTE를 개선한 LTE-Advanced와이브로를

개선한 와이브로-에볼루션(Wibro-Evolution, 와이맥스2)을 언급한 바 있다.

 

그래도 LTE와이브로는 기존 3G 규격에 비해 기술적으로 상당히 발전한 규격인 점은 분명하다. 따라서, LTE와이브로는pre-4G’ 혹은

3.9세대’로, 진정한 4G 규격은 각각이 발전한 LTE-Advanced와이브로-에볼루션(와이맥스2)으로 보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였다. 그런데

201012ITU에서 LTE, 와이브로, 다른 진화한 3G (: HSPA+) 등도 4G라고 부를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현재 명확한 세대 구분은

할 수 없는 상황이다. 따라서, 각 국의 이동통신사는 이를 '4G' 라고 부르고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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